신성이엔지 엄수봉 상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3. 12. 19.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성이엔지는 재생에너지(RE)사업부문 김제공장장 엄수봉 상무가 전북권 자유무역지역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으로 2020년부터 김제 자유무역지대 표준 공장에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김제 및 새만금 지역 고용 확대와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제조 장비 운영·공정 기술 전문가
2020년 김제 태양광 모듈공장 구축 기여
김제 자유무역지대 경제 활성화 공로 인정
엄수봉 신성이엔지 상무가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는 재생에너지(RE)사업부문 김제공장장 엄수봉 상무가 전북권 자유무역지역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엄 상무는 신성이엔지가 태양광 사업을 시작한 2008년부터 태양광 모듈 제조 분야서 국내 최고 수준의 공정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다.

그는 지난 2020년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산업부 표준 공장에 신성이엔지가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M10 모듈 생산라인을 안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고출력, 친환경 모듈 생산 및 수율 향상을 이뤄 국내 태양광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 상무는 “국내 태양광 산업의 제조 경쟁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는데 이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신성이엔지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이엔지가 입주해 있는 김제 자유무역지대는 입주기업에게 무관세 혜택, 조세 특례, 임대료 감면 등 지원을 통해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으로 2020년부터 김제 자유무역지대 표준 공장에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김제 및 새만금 지역 고용 확대와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