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인베, 리스크관리전략부문 신설… 총괄에 강신우 전 KIC CIO

배동주 기자 2023. 12. 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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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리스크관리전략부문을 신설하고 강신우 전 한국투자공사 최고투자책임자(CIO) 총괄대표에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스크관리전략부문 신설 조직개편 및 승진 인사는 스틱얼터너티브가 스틱인베스트먼트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데 따른 시너지 및 리스크 관리 강화의 하나로 단행됐다.

강신우 리스크관리전략부문 총괄대표 내정자는 35년 이상 자산운용업계에서 일한 인물로, 한화자산운용 대표, KIC CIO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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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전 한국투자공사(KIC) CIO. /스틱인베스트먼트 제공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리스크관리전략부문을 신설하고 강신우 전 한국투자공사 최고투자책임자(CIO) 총괄대표에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스크관리전략부문 신설 조직개편 및 승진 인사는 스틱얼터너티브가 스틱인베스트먼트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데 따른 시너지 및 리스크 관리 강화의 하나로 단행됐다.

스틱인베스트먼트 측은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는 스틱인베스트, 스틱벤처스, 스틱얼터너티브 3사의 통합 관리를 위한 것”이라면서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라고 말했다.

강신우 리스크관리전략부문 총괄대표 내정자는 35년 이상 자산운용업계에서 일한 인물로, 한화자산운용 대표, KIC CIO을 거쳤다. 2020년 스틱인베스트에 합류, 경영전문위원으로 일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이준호 리스크관리실장, 안준하 PE부문 파트너, 이도행 리스크관리전략부문 상무, 이한주 그로스캐피탈본부 부본부장(상무), 최영숙 경영지원본부 상무 등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

또 스틱인베스트의 자회사인 스틱벤처스의 도재원 투자본부 수석팀장도 내년 이사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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