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로운→천만 감독 첫 드라마 '탁류', 디즈니+ 간다(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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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창민 감독의 첫 연출 드라마 '탁류'가 OTT 디즈니+ 플랫폼에 편성됐다.
19일 OSEN 취재 결과 현재까지 채널 편성이 미정이었던 새 드라마 '탁류'는 디즈니+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탁류'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로 1232만 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이 연출하는 첫 번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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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추창민 감독의 첫 연출 드라마 ‘탁류’가 OTT 디즈니+ 플랫폼에 편성됐다.
19일 OSEN 취재 결과 현재까지 채널 편성이 미정이었던 새 드라마 ‘탁류’는 디즈니+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탁류’(극본 천성일,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어뉴)는 조선 물류, 경제의 중심지인 한강 마포나루에서 왈패로 시작한 한 남자가 몸 하나로 조선의 전설이 되는 픽션 역사극이다.
앞서 보이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소속사 측은 제안 받은 작품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또한 배우 박서함도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소속사 측에서는 아직까지 출연에 대해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다.
‘탁류’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로 1232만 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이 연출하는 첫 번째 드라마다.
‘마파도’(2005)로 상업 장편 데뷔한 추창민 감독은 ‘사랑을 놓치다’(2006),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 ‘7년의 밤’(2018) 등의 영화를 연출해왔다.
한편 흥행작을 써 온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아 의기투합했다. 천 작가는 그동안 드라마 ‘추노’(2010) ‘도망자 플랜 B’(2010) ‘7급 공무원’(2013) ‘루카’(2021) ‘지금 우리 학교는’(2022), 영화 ‘소수의견’(2014)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서부전선’(2015) ‘해적 Part2: 도깨비 깃발’(2022) 등을 집필하며 능력을 과시했다.
‘탁류’는 2024년 2월께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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