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오징어게임2', 어떻게 이런 좋은 기회가 빨리 찾아올까"[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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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를 공개한 배우 임시완이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1월 24일 첫 공개된 드라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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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임시완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를 공개한 배우 임시완이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임시완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서 "
정말 저한테 있어서 말도 안 되는 기회다. 기회도 아니고 저한테 있어서 말이 안되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징어게임' 자체도 제가 너무 재밌어서 한 번에 다 몰아봤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장르의 작품이다. 너무 좋아서 병헌 선배님에게 '선배님이 프론트맨이었어요?'하고 바로 전화드리고 그랬다. 그 정도로 몰입해서 봤던 드라마다"라고 말했다.
임시완은 "시즌2에 제가 들어올 수 있다는 자체만 해도 지금도 믿기지가 않는다. 비단 세계적인 글로벌 인기작이라서가 아니라 제가 정말 사랑하는 그런 장르의 작품이기 때문에 더 말이 안 되는 것이다. '어떻게 이렇게 좋은 기회가 살면서 빨리 찾아올까' 싶을 만큼 많이 놀라운 경험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금언령이 걸린 '오징어 게임' 출연자들의 반응이 화제였던 만큼, '출연 배우들 중 가장 많은 코멘트를 해줬다'는 반응이 이어지자 "다른 분들은 마법에 걸렸다. 저도 여기서 말을 더 하면 똑같이 목소리를 잃게될 것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월 24일 첫 공개된 드라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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