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현경, 팬클럽과 함께 경기사랑의열매에 4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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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프로골퍼 박현경 씨와 그의 팬클럽으로부터 연말연시 집중모금 행사인 '희망 2024나눔캠페인' 성금 4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수원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박 씨와 팬클럽 회원 10여명,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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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프로골퍼 박현경 씨와 그의 팬클럽으로부터 연말연시 집중모금 행사인 '희망 2024나눔캠페인' 성금 4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수원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박 씨와 팬클럽 회원 10여명,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성금은 올 시즌 동안 박 씨가 버디 1개를 잡을 때마다 팬클럽 회원들이 1천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천만원에 박 씨가 매칭금 2천만원을 보탰다.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 아동 재능개발 지원사업과 박 씨의 고향인 전북 익산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박 씨는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 기부금을 마련해준 팬클럽 '큐티플현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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