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유레카 특징주] 하림, HMM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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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하림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하림은 HMM 인수를 위해 계열사인 팬오션과 사모펀드 운영사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하림은 팬오션 지분의 54.7%를 보유하고 있다.

HMM 인수가로 6조4000억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3조원 이상은 팬오션의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하림,HMM과 팬오션은 상반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림은 오후 13시 55분 전일 대비 28.9% 오른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도 전일 대비 6.5% 오른 1만866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팬오션은 전일 대비 9.7% 하락한 4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 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모아 종합의견을 제시하는 한경유레카는 하림에 대해 12월 13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팬오션에 대해서는 12월 11일 매도의견을 제시한 후 추가의견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

한경유레카에서는 관심 종목을 검색하면 AI알고리즘들의 종합의견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유레카 앱은 구글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또한 원하는 AI알고리즘 업체 한 곳을 선택하면 1개월간 해당 알고리즘이 제공하는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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