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임시완 "내 속에 타고난 지질함과 찐따미…감투로 감췄다"[인터뷰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시완이 자신에게 타고난 '찐따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를 공개한 배우 임시완이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1월 24일 첫 공개된 드라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임시완이 자신에게 타고난 '찐따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를 공개한 배우 임시완이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임시완은 자신의 실제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 "지금 생각해보면 병태랑 저랑 맞닿아있는게 많다. 그냥 저는 별 생각 없이 그런 생각이 들어서 뱉어본 대사인데 감독님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어?' 하고 감탄하신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제 속에 타고난 지질함이나 찐따미가 있는 것 같다. 단지 제가 그걸 감출 수 있었던 건 감투 빨을 좀 받지 않았나 싶다. 초등학생 때부터 반장을 계속 했다. 반장, 부반장, 회장, 부회장을 계속 했으니까 어렸을 때 감투 빨로 약간의 그걸 감추면서 지낼 수 있지 않았나. 전혀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는데, 병태를 연기 하면서 과거를 돌아보니 내가 그랬겠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1월 24일 첫 공개된 드라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태진 "사주에 글자마다 여자가 들어있다"(불타는 장미단2) - SPOTV NEWS
- "엄청난 배신감" 백종원, 예산시장 상인에 뒤통수…국민 신문고 신고당해[이슈S] - SPOTV NEWS
- 이혜영, '前남편' 이상민 영상편지→이하늬 중매 비하인드 "첫눈에 뾰뵤봉"('라스') - SPOTV NEWS
- 지석진, 연예대상서 못보나…'런닝맨' 휴식선언→하차설에 밝힌 입장[종합] - SPOTV NEWS
- 김아름 "母가 남사친에게 '자고가라' 방 내줘, 대시 후 하룻밤 보냈다"('고딩엄빠') - SPOTV NEWS
- 사유리 성희롱 피해 폭로 후 사과 "오해 소지 있는 발언 죄송" - SPOTV NEWS
- 하늘도 무심…"말기암 걸리자 남편 불륜" 최성희씨 별세 추모물결[종합] - SPOTV NEWS
- 박보미, 15개월 子 잃은 슬픔 "가루가 돼 떠난 아기…죄책감에 울었다"[이슈S] - SPOTV NEWS
- 민호, 故종현 6주기 추모 "올해 더 많이 형아가 그립다…보고싶어"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