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한에 "도발은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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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향해 "자신의 도발이 오히려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오리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플랫폼 기업들의 독과점 문제를 콕 집어 비판하며 "소상공인들이 플랫폼에 광고료와 수수료를 내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고 호소한다", "독과점 구조가 고착되면 소상공인들이나 소비자들은 다른 서비스로 갈아탈 수도 없고, 선택의 자유를 잃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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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향해 "자신의 도발이 오히려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오리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윤 대통령은 "한반도와 글로벌 안보에 대한 중대하고 심각한 도전"이라며 북한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미일 3국 간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 체계가 이제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며 "이번에 정보 공유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계기로 한미 간 일체형 확장억제 체제의 구축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며 "핵 기반의 강력한 한미 동맹이 실질화되는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요소수 문제에 대해선 "최근 요소수 등 우리 핵심 산업과 민생에 직결된 품목의 공급망 리스크가 다시 커지고 있다"면서 "할당관세 연장, 해상운송비 지원, 비축활용 등 대응계획을 마련해 큰 혼란 없이 대처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플랫폼 기업들의 독과점 문제를 콕 집어 비판하며 "소상공인들이 플랫폼에 광고료와 수수료를 내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고 호소한다", "독과점 구조가 고착되면 소상공인들이나 소비자들은 다른 서비스로 갈아탈 수도 없고, 선택의 자유를 잃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거나, 플랫폼 내에서 소상공인을 부당 차별하는 행위 등에 대해선 "강력한 법 집행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456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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