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예년보다 추워…퇴근길 서쪽 중심 눈

노수미 2023. 12. 19. 14: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여전히 예년기온을 밑돌며 춥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눈이 예보돼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어제보다는 추위의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강한 한기가 밀려오니까 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영하 8도, 체감온도는 영하 12도 안팎으로 강한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현재는 영하 0.7도 등 어제보다 5도에서도 8도 정도 높습니다.

다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밑돌며 춥고 내일부터는 또다시 강한 한기가 밀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겠습니다.

계속해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 동안 수도권에는 눈이 살짝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늦은 오후부터는 서쪽 곳곳에 큰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북 많은 곳에 15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예보됐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중서부 지역에는 1에서 5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이미 내린 눈비 도로 곳곳에 얼어붙어 있는 만큼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의 눈은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내일부터는 다시 북극 냉기가 밀려와 기온이 크게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 모레는 무려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계속되는 폭설과 강추위에 대비를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추위 #한파특보 #폭설 #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