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 기부금 전달

이정필 기자 2023. 12. 19.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19일 대한적십자사에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누적 기부금 50억원이 넘는 기업에 해당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원클럽'에도 가입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재해·재난 시 지역 현장 중심으로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재해·재난 기부금 제도'를 신설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사무소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앞줄 가운데)과 임원들이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19일 대한적십자사에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어 임원진과 즉석밥, 통조림 등 8가지 간편식으로 구성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해 460여개를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누적 기부금 50억원이 넘는 기업에 해당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원클럽'에도 가입했다. 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57억여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재해·재난 시 지역 현장 중심으로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재해·재난 기부금 제도'를 신설한 바 있다. 이 제도로 재해 발생 지역본부장이 최대 1억원까지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게 해 자연재해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