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약자 수 자이·아이파크·e편한세상·롯데캐슬·푸르지오 순

정우진 2023. 12. 19.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건설의 '자이'가 올해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1만명 이상의 1순위 청약자를 모은 아파트 브랜드는 총 14개로 집계됐다.

SK뷰는 올해 1개 단지, 일반분양 108가구만 공급했는데 1순위 청약자 1만455명을 모아 9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위 힐스테이트는 6위
▲ GS건설의 ‘자이’. 연합뉴스

GS건설의 ‘자이’가 올해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1만명 이상의 1순위 청약자를 모은 아파트 브랜드는 총 14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GS건설의 ‘자이’가 총 19만4896명의 청약자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해 건물 붕괴 사고로 논란을 겪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17만2987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15만4180명), 롯데건설의 ‘롯데캐슬’(9만3527명), 대우건설의 ‘푸르지오’(6만9천5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청약자 수 1위였던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올해 공급 물량 감소로 1순위 청약자 5만1331명을 기록하며 6위로 밀려났다.

올해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일반 분양 규모가 가장 큰 곳 역시 자이로, 총 1만3천125가구를 공급했다.

푸르지오도 1만217가구로 1만가구를 넘겼으며 이어 힐스테이트(9315),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7278가구), 아이파크(7170가구) 순으로 많았다.

한편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은 SK에코플랜트의 ‘SK뷰’였다.

SK뷰는 올해 1개 단지, 일반분양 108가구만 공급했는데 1순위 청약자 1만455명을 모아 9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