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고위급 화상회의…사이버안보 협력 확대키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안보실이 19일 한미일 3국 간 고위급 화상회의를 열고 사이버안보 협력을 심화·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앤 뉴버거(Anne Neuberger) 미국 NSC 사이버·신기술담당 국가안보 부보좌관, 이치가와 케이이치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차장이 공동 주관했다.
안보실은 "3국 대표는 한미일 사이버안보 협력을 보다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북한의 잠재적 사이버위협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가안보실이 19일 한미일 3국 간 고위급 화상회의를 열고 사이버안보 협력을 심화·확대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3국은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와 IT 인력의 자금 조달 등 북한의 핵·WMD(대량살상무기) 개발의 주요 자금원으로 악용되는 사이버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향후 이와 같은 북한의 사이버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안보실은 “3국 대표는 한미일 사이버안보 협력을 보다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북한의 잠재적 사이버위협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둘이 무슨 사이?” 이재용 딸, 블핑 리사와 태국 음식점서 포착 [영상]
- 18층 아파트 지붕서 애정행각...20대 여성 추락사 잊었나
- "엄청난 배신감"...백종원, 국민신문고 신고에 '격앙'
- “고름으로 속옷 갖고 다닐 정도” 이홍기도 고생한 이 질병은
- 호텔서 타는 냄새 나는데…직원은 “전구만 갈면 되니 들어가세요”
- 낮은 지지율에 뿔난 바이든…"참모들 뭐했나" 질책
- “나 김문수 지산데~” 119에 걸려 온 전화 한 통 [그해 오늘]
- '지하철·버스·따릉이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내년 1월27일 시행(종합)
-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지"…'부활 신호탄' 쏜 렉서스
- “나랑 안 사귀면 연구비 없어” 딸뻘 제자에 고백한 40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