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핵심인데 재계약 안 할 수도?..."팔아서 돈 벌어야지! 충분히 대체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핵심인데 거취는 불분명하다.
"금전적인 걸 생각해야 한다. 첼시는 4,000만 파운드(약 660억 원)를 얻을 수 있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온 후 첼시는 엄청난 지출을 했고 재정을 다시 확보하고 센터 포워드에 투자하기 위해선 매각이 있어야 한다. 갤러거가 계속 기용되고 있지만 로미오 라비아, 레슬리 우고추쿠, 카니 추쿠에메카 등이 돌아오면 밀릴 수 있다. 갤러거를 내보내도 된다는 뜻이다"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핵심인데 거취는 불분명하다. 코너 갤러거를 두고 첼시의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사이몬 존슨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첼시는 갤러거를 지켜야 할까, 팔아야 할까"라는 주제를 게시했다. 갤러거는 첼시 성골 유스이자 원클럽맨이다. 찰턴 애슬래틱, 스완지 시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임대를 보내긴 했지만 원소속팀은 첼시로 바뀐 적이 없다.
팰리스에서 경쟁력을 확인한 후 지난 시즌부터 기용됐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적극 기용이 됐는데 활약은 다소 아쉬웠다. 올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온 후 핵심이 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수비진 앞에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조 페르난데스를 두고 갤러거를 전진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갤러거는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고 기동력을 더해주며 존재감을 보였다. 리스 제임스가 자주 빠지는 가운데 주장 완장을 차면서 팀을 이끌기도 했다. 압박과 공격 연계 능력도 뛰어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핵심이긴 하나 재계약 소식은 없다. 1년 6개월 정도 남았는데 아직 재계약 이야기는 없다.
'디 애슬래틱'은 "18개월밖에 계약이 남지 않은 갤러거는 아직 연장이 될 거란 징후가 없다. 갤러거는 에버턴 이적설도 있었고 토트넘 훗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도 연결됐다. 갤러거는 남았고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다음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떠날 수도 있어 보인다"고 했다.
남겨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내보내야 한다는 언급도 있었다. "금전적인 걸 생각해야 한다. 첼시는 4,000만 파운드(약 660억 원)를 얻을 수 있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온 후 첼시는 엄청난 지출을 했고 재정을 다시 확보하고 센터 포워드에 투자하기 위해선 매각이 있어야 한다. 갤러거가 계속 기용되고 있지만 로미오 라비아, 레슬리 우고추쿠, 카니 추쿠에메카 등이 돌아오면 밀릴 수 있다. 갤러거를 내보내도 된다는 뜻이다"고 언급했다.
충분한 근거가 있으나 지금 첼시에서 갤러거가 없는 걸 상상하기 어렵고 포체티노 감독도 신뢰를 보내고 있기에 거취가 계속 관심을 끌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