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뇌사?" 김원효, 황당 가짜뉴스에 '부글'

코미디언 김원효가 가짜뉴스에 분통을 터뜨렸다. 교통사고 소식을 과장해 사망설로 와전시킨 것.

18일 김원효는 자신의 SNS에 "가짜뉴스 법 좀 어찌합시다. 나 살아있다고"라며 분노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사망설을 유포한 가짜뉴스를 캡쳐해 공유했다.

김원효가 공유한 게시글에는 '현재 뇌사 상태 빠져, 음주운전 뺑소니 당했다. 김원효 오늘 아침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모두 오열'이라는 내용이 적혔다.

앞서 그가 최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소식을 전한 바, 이와 관련된 가짜뉴스가 무분별하게 온라인 상에 유포됐다.

김원효는 2005년 KBS2 '개그사냥'으로 데뷔했다.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1년 코미디언 심진화와 결혼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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