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낳으면 특진” 한미글로벌, 가족친화 '최고기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글로벌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 최고기업은 15년간 가족친화 인증을 유지한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가족친화경영 최고 인증등급이다.
지난해 최고기업 등급을 신설해 시행 원년인 2008년부터 15년 동안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한 12개 기업에게 부여했고, 올해는 한미글로벌 포함 10개 기업이 인증을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한미글로벌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 최고기업은 15년간 가족친화 인증을 유지한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가족친화경영 최고 인증등급이다.
가족친화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 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08년부터 심사를 거쳐 임신과 출산, 자녀 양육 지원, 유연 근무 등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해 최고기업 등급을 신설해 시행 원년인 2008년부터 15년 동안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한 12개 기업에게 부여했고, 올해는 한미글로벌 포함 10개 기업이 인증을 획득했다.
한미글로벌은 가족친화 제도 시행 이듬해인 2009년부터 올해까지 15년동안 가족친화기업 인증 자격을 유지하면서 건설업계 최초로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미글로벌은 △결혼 시 1억원 주택자금대출 △난임치료 무제한 지원 △셋째 출산 시 조건 없는 특진 △최대 1000만원 다자녀 출산 축하금 △육아기 재택근무 제도 △자녀 수 상관없이 보육비 및 대학교까지의 학자금 지원 등 생애주기별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성원들의 출산과 양육 시기에 세심한 배려로 경력 단절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출산한 구성원에게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90일의 법정 출산휴가와 별도로 30일의 특별 출산휴가를 유급으로 추가 부여하고 있다. 이후 육아휴직 3개월간 월 급여를 보전해준다. 두 자녀 이상 출산한 구성원은 최대 2년의 육아휴직 기간도 근속년수로 인정해서 휴직 중에도 진급 심사를 받을 수 있다. 만 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구성원은 2년 동안 재택근무를 할 수 있고,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경우 1주일간 유급 휴가 혹은 4주간 2시간 단축근무를 부여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