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곧’ 유인수, 살벌한 연기 변신…이재욱→김강훈과 호흡

장예솔 2023. 12. 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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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수가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살벌한 열연을 펼쳤다.

지난 12월 15일 공개된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1에서 유인수는 이재가 환생한 인물 중 한 명인 권혁수(김강훈 분)와 같은 반 학생 이진상 역을 맡았다.

한편 유인수가 출연한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1은 티빙과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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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유인수가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살벌한 열연을 펼쳤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서인국 분)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지난 12월 15일 공개된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1에서 유인수는 이재가 환생한 인물 중 한 명인 권혁수(김강훈 분)와 같은 반 학생 이진상 역을 맡았다.

2화에서 등장한 진상은 혁수를 괴롭히며 악랄한 행동들을 일삼았다.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군림하던 진상은 이재가 환생한 혁수에 의해 큰 망신을 당하게 되고, 결국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고 말았다.

3화에서 진상은 조태상(이재욱 분)의 같은 방 죄수로 다시 한번 등장했다. 살벌한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연기하고 있던 진상은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내뿜었지만 조태상, 이재에 의해 한순간에 몰락하며 극도의 찌질함을 보여줬다.

유인수는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에 이어 최악의 상황까지 치닿는 감정선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유인수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라이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비밀의 숲2', '지금 우리 학교는', '환혼', '나쁜엄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유인수가 출연한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1은 티빙과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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