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메이드, 유니폼 디자인 및 제작 전문 플랫폼 유니버스오브유 서비스 정식 출시

정래연 2023. 12. 19.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자인 전문기업 아티스트메이드(대표 홍혜진)가 유니폼 디자인 및 제작 및 의뢰 올인원 서비스 플랫폼으로 유니버스오브유니폼(Universe of Uniform, 이하 UOU)을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홍혜진 대표는 "아티스트메이드는 24년도에 UOU 서비스 개발에 이은 플랫폼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유니폼 특화 디자인 알고리즘 관련 기술특허를 출원할 예정이고 기술 제휴를 통해서 3D 아바타 및 3D 공간 자동 생선 서비스를 24년도에 신규 런칭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유니폼을 선도하는 업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전문기업 아티스트메이드(대표 홍혜진)가 유니폼 디자인 및 제작 및 의뢰 올인원 서비스 플랫폼으로 유니버스오브유니폼(Universe of Uniform, 이하 UOU)을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누적 거래 횟수가 115건을 넘는 UOU는 '쇼핑하듯 간단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쉬운 주문으로 1:1 담당자 매칭으로 제작 전 과정을 관리 △빠른 절차로 맞춤형 디자인과 3D 샘플 확인까지 3일만에 확인 가능 △실제 공간과 함께 보는 유니폼 시안으로 고객들의 고민할 시간을 줄여주는 기능을 하는 서비스다. 이러한 서비스로 실 주문 성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일반 서비스 유니폼에서 메디컬 웨어, F&B, 일반 서비스 등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분야까지 취급하면서 업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UOU는 서울시 디자인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비롯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개발이 되었고, 올 한 해 동안 고속철도 근무복과 같은 교통/운송 분야, 소형, 중형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및 카페, 식당 등의 F&B분야, 프리미엄 병, 의원, 공공서비스기업이나 기관 등의 일반 서비스 분야의 유니폼 디자인 및 제작을 다수 수주하는 등의 성과로도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아티스트메이드는 홍혜진 대표가 이끄는 더스튜디오케이라는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다. 더스튜디오케이는 2, 30대 직장인 여성들을 주 타깃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웨어러블한 디자인을 표방하며, 매 시즌마다 위트있는 컨셉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취향과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아티스트메이드는 여성복 브랜드 더스튜디오케이와 UOU 서비스의 합작으로 지난 11월 성수 ESG플랫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융합형 패션 테크놀로지 프로젝트인 '팔자(八字)' 두 번째 전시를 성료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피스 컨셉의 초현실적인 공간에서 즉석 사진을 통해 의상(패션)이 수정된 나의 모습을 프린트된 사진의 결과물로 보여주어 입장한 관람객에게 유니폼과 관상이라는 매개로 자신을 브랜딩해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화제를 모았다.

홍혜진 대표는 "현장에서 모듈형 디자인들이 조합된 퍼스널 유니폼 컬렉션을 프리오더해 나만의 유니폼으로 제작 주문해봄으로써 유니폼이 가진 브랜딩의 속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컬렉션 유니폼들은 데드스톡 원단을 모듈의 일부로 새활용해 ESG적인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홍혜진 대표는 "개인이나 브랜드 정체성(브랜딩)을 대변하면서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결합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 유니폼에 큰 매력을 느껴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프로젝트 이후 서울시 디자인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도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혜진 대표는 "아티스트메이드는 24년도에 UOU 서비스 개발에 이은 플랫폼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유니폼 특화 디자인 알고리즘 관련 기술특허를 출원할 예정이고 기술 제휴를 통해서 3D 아바타 및 3D 공간 자동 생선 서비스를 24년도에 신규 런칭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유니폼을 선도하는 업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