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후보자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적극 검토”
정윤형 기자 2023. 12. 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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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내년도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오늘(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여부에 대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임시투자세액공제는 기업투자를 끌어올리기 위해 1년 한시로 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해 세액공제율을 기존보다 상향 조정한 조치로, 올해 말 종료됩니다.
담배가격을 8천원으로 인상 검토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가계부채와 관련해서 최 후보자는 “우리 경제가 가지고 있는 리스크 요인 중 중요한 부분”이라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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