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설영우, 2023 K리그 10·11·12월 이달의 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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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의 설영우가 19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EA)가 후원하는 10·11·12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설영우는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에선 2위(5.08%)를 기록해 김주찬(5.32%)에 밀렸지만 TSG 기술위원회 투표(60%)에서 20.00%로 1위, K리그 팬 투표(25%)에서도 10.68%로 1위를 차지한 끝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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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의 설영우가 19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EA)가 후원하는 10·11·12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K리그1 33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총 여섯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설영우는 김주찬(수원), 이영재(수원FC), 티아고(대전)와 경쟁한 끝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설영우는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에선 2위(5.08%)를 기록해 김주찬(5.32%)에 밀렸지만 TSG 기술위원회 투표(60%)에서 20.00%로 1위, K리그 팬 투표(25%)에서도 10.68%로 1위를 차지한 끝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설영우는 평가 대상 6경기 중 5경기에 출전해 총 2골을 기록했다. 특히 설영우는 지난 3일 K리그1 최종전이자 우승 시상식을 앞두고 열렸던 38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득점 후 공을 트로피처럼 높이 들어올리는 세리머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설영우은 개인 통산 첫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울산은 주민규(2~3월), 바코(6월)에 이어 3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설영우에게는 EA SPORTS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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