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세금 체납' 박유천, 일본서 46만원짜리 디너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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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체납으로 물의를 일으킨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이 일본에서 데뷔 20주년 디너쇼와 팬미팅을 연다.
이로써 박유천은 3일 연속으로 일본에서 팬미팅과 디너쇼를 연이어 개최한다.
팬들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팬미팅과 디너쇼에 꼭 참석하고 싶다", "설레고 기쁘다", "너무 그립다", "왜 일본에서만 하는지 (아쉽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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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의 SNS 게시물에 따르면 박유천은 내년 2월 9~10일 양일간 일본 LDH 키친 더 도쿄 하네다에서 팬미팅 ‘리버스’(Re.birth)를 연다. 하루에 2회차씩 총 4회차를 진행한다. 11일에는 일본 요코하마 더 카할라 호텔&리조트에서 연말 디너쇼를 2회 개최한다. 이로써 박유천은 3일 연속으로 일본에서 팬미팅과 디너쇼를 연이어 개최한다.
티켓 가격도 눈길을 끈다. 팬미팅 티켓 가격은 약 21만원(2만3000엔, 한화 20만9235원)이다. 디너쇼는 약 46만원(5만엔, 한화 45만4845원)을 호가한다.
모처럼 대중 앞에 서는 자리인 만큼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팬들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팬미팅과 디너쇼에 꼭 참석하고 싶다”, “설레고 기쁘다”, “너무 그립다”, “왜 일본에서만 하는지 (아쉽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중은 최근 불거진 열애설, 4억대 세금 체납 논란에 대해선 아무런 입장 없이 디너쇼, 팬미팅 개최 소식을 강행했다는 점에서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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