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스팟, 롯데백화점 광복점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 팝업 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 광복점 디즈니코리아 팝업 스토어

(주)위드스팟(대표 배향숙)이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디즈니코리아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진행되며, '설리번', '랏소', '메이' 등 디즈니 대표 캐릭터들의 실물 느낌을 그대로 살린 2m 이상의 따뜻한 털뭉치 소재의 조형물이 제작·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디즈니 100주년 기념 행사 및 145만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의 팝업스토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위드스팟'은 올해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 프로젝트를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개되는 디즈니코리아의 '플러피 페스티벌'은 '토이 스토리3'의 '랏소(Lot-so)'와 '버터컵(Buttercup)'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번(Sullivan)'과 '아트(ART)',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Bing Bong)', 그리고 디즈니+에서 공개된 '메이의 새빨간 비밀'의 '메이(Mei)' 등 픽사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온 몸이 털뭉치로 뒤덮여 인기를 얻고 있는 복슬복슬한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다.

위드스팟은 팝업스토어 관련 다양한 니즈와 트렌드를 모두 충족시킬 최상의 솔루션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팝업스토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디즈니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플러피 페스티벌' 팝업 스토어 기획 및 운영을 맡아 지난 11월 15일 잠실 롯데월드몰을 시작으로 11월 24일 롯데백화점 수원점을 오픈했으며, 12월 16일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위드스팟 배향숙 대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롯데백화점의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 팝업스토어는 가족 단위 고객뿐만 아니라 2030 고객들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IP 및 브랜드와 협력해 차별화된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