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금융완화 지속...내년 수정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지난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이 당장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하지는 않았지만, 내년에 정책이 수정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지난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방송 NHK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10월까지 19개월 연속 2%를 웃돌고 있지만 임금 상승을 수반하는 물가안정 목표 달성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해 금융완화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은행이 당장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하지는 않았지만, 내년에 정책이 수정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학병원 갔더니 1시간 만에 식물인간 돼..."5억 7천만 원 배상"
- "점 빼려고 발랐다가 피부 괴사"...'알리' 직구 크림 주의보
- 친구 살해 후 "학생인데 징역 5년 맞죠?" 질문한 여고생
- 70대 저장 강박 어르신 집 안 청소...13톤 폐기물 배출
- 日 지방자치단체장도 “한국은 구걸 집단” 시의원 발언 질타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속보] 민주당, 오후 5시에 긴급 최고위...이재명 1심 선고 대책 논의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이재명 선거법 1심 징역형...확정 시 대선 출마 불가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