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반짝 영상권...서울 등 수도권 점차 눈 시작
오늘은 낮 동안 반짝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영하 0.7도를 보이고 있는 서울 기온, 앞으로 영상 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기온이 낮아 쌀쌀합니다.
여기에 오늘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눈 예보도 있습니다.
서울은 1∼2시간 이내에 눈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외출하신다면, 따뜻한 옷차림과 우산 준비하시고요.
퇴근 시간 눈으로 인해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사흘 만에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3도, 광주 5도가 예상되고,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은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부터 점차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퇴근길에는 중서부 지방에, 밤사이에는 그 밖의 서쪽 지방에도 눈이 내리겠는데요.
내일까지, 전북 많은 곳에 15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도 10cm 이상의 대설이 예보됐습니다.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는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추위 속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 사고가 우려됩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륙의 눈은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서해안과 제주도는 주 후반까지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북극 한기가 남하하겠고, 목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올겨울 최고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밤부터는 전국적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학병원 갔더니 1시간 만에 식물인간 돼..."5억 7천만 원 배상"
- "점 빼려고 발랐다가 피부 괴사"...'알리' 직구 크림 주의보
- 친구 살해 후 "학생인데 징역 5년 맞죠?" 질문한 여고생
- 70대 저장 강박 어르신 집 안 청소...13톤 폐기물 배출
- 日 지방자치단체장도 “한국은 구걸 집단” 시의원 발언 질타
- 여야, '이재명 1심' 긴장 속 선고 주시...향후 정국 분수령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수능 이틀 전 혈액암 진단...기적이 일어났다!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