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시스템 ‘블록체인 선수 이력 및 실적관리 구축’ 결과보고회 개최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2. 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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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시스템은 대한체육회와 디지털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선수 이력 및 실적관리 플랫폼' 사업 결과보고회를 19일 진행한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2023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진진시스템은 지난 8월 해당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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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진진시스템 >
진진시스템은 대한체육회와 디지털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선수 이력 및 실적관리 플랫폼’ 사업 결과보고회를 19일 진행한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2023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진진시스템은 지난 8월 해당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날 열린 결과보고회에 따르면 사업 주요 대상인 선수를 위해 기존에 플라스틱으로 발급되었던 ‘선수등록증’을 블록체인(DID) 기반 모바일 오픈 배지(체육인 신분증)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체육특기자 입시 전형에 사용하는 ‘선수실적증명서’, ‘선수등록확인서’ 등 종이 형태로 제출해야 해야 했던 것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형태로 온라인으로 자동 제출이 가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종이 출력 최소화, 우편량 절감, 시간 단축, 절차 단축, 사용자 비용 절감 등을 달성하여 환경보호 및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으로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증명서의 위·변조 및 자료 유출을 원천 차단하여 안전하게 관리하게 된다.

진진시스템은 신기술 도입을 통하여 스포츠 분야 디지털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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