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엔젤, 저소득 가정에 이불 기부…온정 나눔

이나래 2023. 12. 19.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영탁의 팬클럽이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극세사 이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더함께새희망에서 영탁 팬클럽(이하 영탁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더함께새희망에 전달 된 극세사 이불 31박스는 쪽방촌 어르신들의 방한용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더함께새희망에서 나눔식 진행

가수 영탁의 선한영향력으로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원에 극세사 이불 31박스가 전달됐다. /팬앤스타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영탁의 팬클럽이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극세사 이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더함께새희망에서 영탁 팬클럽(이하 영탁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영탁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지난 11월 한 달간 국내 취약계층에게 이불을 기부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19일 '팬앤스타'가 공개한 기부 증서에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영탁 엔젤님이 온기를 나누어 주셨다"라며 "보내주신 동계 물품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라고 적혀있다.

영탁 엔젤은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원에 극세사 이불 31박스를 전달했다. 오른쪽 사진은 어르신이 이불을 전달받는 모습이다. /팬앤스타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2014년 출범한 비영리법인 NGO로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국내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서 활동하는 단체다. 더함께새희망에 전달 된 극세사 이불 31박스는 쪽방촌 어르신들의 방한용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팬앤스타'는 '엔젤앤스타'를 통해 팬덤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1월 엔젤앤스타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nara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