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다음달 27일 출시
윤솔 2023. 12. 19. 13:20
다음달 27일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처음 출시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월 6만5천원에 서울시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제한 없이 이용하는 무제한 정기권입니다.
앞서 다음달 1일 출범하기로 됐던 시범사업은 코레일 구간 시스템 개발로 인해 미뤄졌습니다.
지하철은 신분당선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며, 당장은 버스는 경기와 인천 등 다른 시·도의 면허 버스와 광역·심야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참가를 희망하는 지자체와 협의해 이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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