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경호 논란' 보이넥스트도어 측 "피해자에 직접 사과"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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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측이 최근 불거진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 고개 숙였다.
19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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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측이 최근 불거진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 고개 숙였다.
19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는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한 경호원이 팬을 강하게 밀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어 KOZ엔터테인먼트는 "직접 피해를 입으신 분께는 별도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며, 사후 케어를 위해 심신의 건강과 소지 물품 이상 유무 등을 여쭙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경호원에 대해서는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당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다음은 KOZ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OZ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직접 피해를 입으신 분께는 별도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며, 사후 케어를 위해 심신의 건강과 소지 물품 이상 유무 등을 여쭙고 있습니다. 해당 경호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당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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