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2' 전편보다 빠른 예매 속도…'서울의 봄'·'노량' 추격

김선우 기자 2023. 12. 19. 13: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쿠아맨'이 2편으로 돌아온다.

개봉을 하루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제임스 완 감독)'이 전편보다 동시기 빠른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알리는 가운데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알리는 돌비 포스터를 공개했다.

예매율도 나쁘지 않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오전 9시 기준 전편 '아쿠아맨'(2018)의 사전 예매량 5만4409장을 뛰어넘은 사전 예매량 6만7255장을 돌파하며 '노량: 죽음의 바다'와 함께 흥행 쌍끌이를 예고했다.

공개된 돌비 포스터는 금빛 삼지창을 들고 당당한 포스로 서있는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그 주위로 다양한 수중 생물들이 마치 아쿠아맨을 호위하듯 둘러싸고 있는 모습에서 왕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비주얼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심해 속 풍경과 함께 '새로운 바다가 열린다'라는 문구는 영화가 선사할 스펙터클한 재미를 예고한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로 20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