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한미일, 북 사이버활동 저지 위해 협력"
조한대 2023. 12. 19. 13:14
한미일 3국이 북한의 사이버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공동 주관한 한미일 고위급 화상회의에서 "3국은 북한의 핵·WMD 개발의 주요 자금원으로 악용되는 사이버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안보실은 "3국의 사이버안보 협력을 보다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북한의 잠재적 사이버 위협이 감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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