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송영길 구속은 사필귀정"…민주, 입장 없이 상황 주시

장윤희 2023. 12. 19. 13: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혐의로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된 데 대해 여당은 '사필귀정'이라 평했고, 민주당은 당혹감 속에 침묵을 유지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586 운동권의 씁쓸한 윤리적 몰락"이라고,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송 전 대표 구속은 당연한 결과"라고 논평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탈당한 송 전 대표의 구속 관련 공식 입장은 없고, 재판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비명계 김종민 의원은 당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친명계 안민석 의원은 구속까지 할 사안이냐고 주장하는 등 당내 반응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송영길 #여야 #반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