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북 미사일 도발, 더 큰 고통만 불러올 것"

YTN 2023. 12. 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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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 국무회의에서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북한 정권에 오히려 더 큰 고통만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핵 기반의 강력한 한미동맹을 통해 국민이 아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북한은 어제와 그제 이틀 연속으로 단거리 미사일과 ICBM을 발사했습니다. 한반도와 글로벌 안보에 대한 중대하고 심각한 도전입니다. 북한 정권은 자신들의 이러한 도발이 오히려 스스로에게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지난주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계기로 한미 간 일체형 확장억제 체제의 구축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핵 기반의 강력한 한미동맹이 실질화되는 것입니다. 정부는 북핵 위협에 대해 국민들께서 아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경제 사회 활동을 원활하게 하실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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