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사이버공격으로 전국 주유소 마비"

민경찬 2023. 12. 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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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의 한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려는 오토바이들이 줄 서 있다.

이란 당국은 사이버 공격으로 이란 전역 대부분 주유소의 운영이 마비됐다고 보도하며 이를 이스라엘과 미국이 배후에 있는 해커 집단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배후 해킹그룹 '프레데이토리 스패로'는 "이번 공격은 이슬람 공화국과 그 지역 대리인에 대한 공격"이라면서 "이것은 우리가 준비한 공격의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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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신화/뉴시스] 18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의 한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려는 오토바이들이 줄 서 있다. 이란 당국은 사이버 공격으로 이란 전역 대부분 주유소의 운영이 마비됐다고 보도하며 이를 이스라엘과 미국이 배후에 있는 해커 집단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배후 해킹그룹 '프레데이토리 스패로'는 "이번 공격은 이슬람 공화국과 그 지역 대리인에 대한 공격”이라면서 "이것은 우리가 준비한 공격의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밝혔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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