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났던 김원효, '뺑소니 뇌사' 가짜뉴스에 분노…"나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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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가 자신이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내용의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김원효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가짜뉴스 캡처 사진을 올리며 "진짜 가짜뉴스 법 좀 어찌합시다. 나 살아있다고"라고 적었다.
가짜뉴스에는 김원효가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허위 정보가 담겼다.
김원효의 얼굴 사진과 누군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사진도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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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가 자신이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내용의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김원효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가짜뉴스 캡처 사진을 올리며 "진짜 가짜뉴스 법 좀 어찌합시다. 나 살아있다고"라고 적었다.
가짜뉴스에는 김원효가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허위 정보가 담겼다. 김원효의 얼굴 사진과 누군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사진도 포함돼 있었다.
앞서 김원효는 지난 14일 교통사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를 본 가짜뉴스 유포자가 사고 난 것을 과장해 이 같은 내용의 가짜뉴스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1981년생 김원효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원효는 2011년 동료 코미디언 심진화와 결혼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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