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올해의 탑건'에 김우영 대위...1,000점 만점에 1,000점 [지금이뉴스]
공군은 올해의 '탑건'에 공군 제11전투비행단 F-15K 전투기 조종사인 김우영 대위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위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공군 공중사격대회에서 총 1,000점 만점 가운데 1,000점을 기록하며 공군 최고의 명사수에게 부여하는 '탑건' 타이틀을 갖게 됐습니다.
김 대위는 공대지 폭격 부문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는데, 김 대위가 기록한 공대지 폭격의 오차는 15㎝로 최고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공군은 전했습니다.
이 밖에 공중사격 분야 단체 종합 최우수 대대로 11전투비행단 제102전투비행대대(F-15K)와 8전투비행단 제203전투비행대대(FA-50), 10전투비행단 제201전투비행대대(F-5)가 각각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북한은 이번 주에만 두 차례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와 역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강도 높은 실전적 전투 훈련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선진공군 건설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기자 | 김문경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박해진
#지금이뉴스 #공군 #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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