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대진 완성 UEFA 챔피언스리그...첫 경기는 맨시티 vs 코펜하겐 낙점

최종봉 2023. 12. 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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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클럽 별들의 대전인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22/23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맨시티와 코펜하겐의 경기에서는 맨시티에서 부상으로 이탈 중인 선수들의 복귀가 주요 승부처가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해외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은 1차전과 2차전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다음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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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클럽 별들의 대전인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16강 경기는 오는 2월 14일 펼쳐진다. 첫 경기는 맨시티 vs 코펜하겐과 라이프치히 vs 레알 마드리드로 낙점됐다.
22/23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맨시티와 코펜하겐의 경기에서는 맨시티에서 부상으로 이탈 중인 선수들의 복귀가 주요 승부처가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맨시티의 주전인 엘링 홀란드와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 중이다. 다행히 둘 다 최근 부상 복귀 후 훈련에 나서고 있다.

코펜하겐 역시 저력 있는 덴마크의 강팀으로 꼽힌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는 다소 허무하게 골을 내주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지만, 필요한 순간에 득점을 내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같은 날 열리는 라이프치히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우세로 점치고 있다.

다만 올해 유독 부상이 많은 레알 마드리드다. 현재 티보 쿠르투아, 에데르 밀리탕, 데이비드 알라바까지 줄줄이 부상을 당했다.

해외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은 1차전과 2차전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1차전과 2차전 골 합계를 내서 더 많은 골을 기록한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만약 동점이 되면 연장전 30분이 제공되며 연장전에서도 동점을 기록하면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린다.

다음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정이다.
◆ 1차전

2월 14일
맨시티 vs 코펜하겐
라이프치히 vs 레알 마드리드

2월 15일
파리생제르망 vs 레알 소시에다드
라치오 vs 바이에른 뮌헨

2월 21일
인터 밀란 vs AT 마드리드
PSV 에인트호번 vs 도르트문트

2월 22일
포르투 vs 아스널
나폴리 vs 바르셀로나

◆ 2차전

3월 6일
레알 소시에다드 vs 파리생제르망
바이에른 뮌헨 vs 라치오

3월 7일
맨시티 vs 코펜하겐
레알 마드리드 vs 라이프치히

3월 13일
아스널 vs 포르투
바르셀로나 vs 나폴리

3월 14일
AT 마드리드 vs 인터 밀란
도르트문트 vs PSV 에인트호번

한편,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6월 1일 웸블리에서 진행된다.

사진=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홈페이지, REUTERS/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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