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한소희 "밸런스 잡으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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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경성크리처'에서 맡은 윤채옥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용산 레이어 20 스튜디오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이다.
한편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파트1은 2023년 오는 22일, 파트2는 2024년 1월 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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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한소희가 '경성크리처'에서 맡은 윤채옥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용산 레이어 20 스튜디오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 정동윤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윤채옥 역을 맡은 한소희는 "자기의 인생을 버려가면서까지 한 가지 목표를 쫓고 있는 친구이다 보니 외적으로 단단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많은 감정들을 억누르고 자제하며 살아간다. 그런 점들이 채옥이를 좀 더 빛나게 해주지 않나 싶다"며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그는 "채옥이가 가진 분명한 목표와 목적을 쫓아가는 힘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한편으로는 너무 그 목표에만 치중되지 않도록 밸런스를 잡으려고 신경 썼다"며 캐릭터 표현을 위해 한 노력에 대해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이다.
한편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파트1은 2023년 오는 22일, 파트2는 2024년 1월 5일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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