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 콘퍼런스…국방반도체 전략 등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위사업청은 19일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 콘퍼런스'를 열고 국방 반도체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전 행사에서 방위사업청은 현재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방 반도체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 방안을 담은 '국방 반도체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국방부, 합참, 각 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산기업 및 대전지역 산·학·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19일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 콘퍼런스’를 열고 국방 반도체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관·군이 모여 무기체계 획득 관련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방위사업청의 올해 7월 대전 이전을 맞아 대전에서 개최됐다.
오전 행사에서 방위사업청은 현재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방 반도체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 방안을 담은 ‘국방 반도체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또 국방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한 개발자들을 선정해 2023년 연구개발 장려금을 수여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은 한국이 세계 선두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개발 능력과 활용 수준을 지속 강화해 AI 과학기술 강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후 행사에서는 국방우주, 획득기반·분석평가, 표준화, 국방품질 등 네 가지 전문 분야별로 발표 및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국방부, 합참, 각 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산기업 및 대전지역 산·학·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국민신문고에 신고 당했다… “엄청난 배신감”
- ‘14세’ 김규래, 20대 스태프와 열애설… “법적 조치 검토”
- HMM 새 주인에 하림 ‘단숨에 재계 13위’…인수가는 6.4조원
- “경찰이 돈 보내래” “제가 경찰인데요” 보이스피싱 막은 경찰
- ‘손흥민·뉴진스·임영웅이 응원해요’…‘이낙연 신당’ 가짜 포스터 논란
- ‘나는 솔로’ 18기 옥순=배우 진가현?, 진정성 논란 확산…SNS는 폐쇄
- ‘野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법원 “증거 인멸 염려 있어”
- “몇 명이랑 XX했냐”… 사유리, 원로가수 성희롱 폭로
- 강지영 “美 회계사→아나운서 특채 합격 후 피눈물 흘렸다”
- 법원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징계, 취소”…1심 뒤집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