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요소수 등 공급망 리스크에 “필수품목 국내 생산체계 구축방안 강구”

현화영 2023. 12. 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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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요소수 등 우리 핵심 산업과 민생에 직결된 품목의 공급망 리스크가 다시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할당 관세 연장, 해상 운송비 지원, 비축 활용 등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기업도 함께 대체 수입처를 발굴해 큰 혼란 없이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산업과 민생의 필수품목에 대한 국내 생산체계 구축 등 근본적인 방안을 함께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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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구축… 초격차 기술 우위 확보"
윤석열 대통령(맨 오른쪽)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요소수 등 우리 핵심 산업과 민생에 직결된 품목의 공급망 리스크가 다시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할당 관세 연장, 해상 운송비 지원, 비축 활용 등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기업도 함께 대체 수입처를 발굴해 큰 혼란 없이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산업과 민생의 필수품목에 대한 국내 생산체계 구축 등 근본적인 방안을 함께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모두발언을 통해 “6건의 MOU(양해각서)가 체결돼 한-네덜란드 간 반도체 동맹이 구축됐다”며 “반도체 제조에 핵심 중 핵심 장비인 노광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네덜란드와 함께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초격차 기술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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