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한소희 “촬영 중 부상, 내가 간과했던 점이 있어서”

이민지 2023. 12. 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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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부상에 대해 "지금은 괜찮다"고 밝혔다.

12월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제작발표회에서 한소희가 촬영 중 부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소희는 지난해 '경성크리처' 촬영 중 얼굴 부상을 당해 응급치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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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한소희가 부상에 대해 "지금은 괜찮다"고 밝혔다.

12월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제작발표회에서 한소희가 촬영 중 부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소희는 지난해 '경성크리처' 촬영 중 얼굴 부상을 당해 응급치료를 받은 바 있다.

한소희는 "사실 부상은 액션을 함에 있어서 나만 다치는게 아니라 스턴트 팀도 다치고 모든 배우들이 다 다치는 문제다. 안 다치면 정말 다행이지만 작게 다치면 좋을 정도로 안 다치고 할 수는 없는 환경이다. 아무리 준비를 해도"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시작하면 모두가 진심으로 임하기 때문에. 내가 한가지 간과했던 사실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못 하는 것을 구분해서 했으면 부상을 좀 피해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좀 든다. 콘트롤함에 있어서 내가 몸을 불사지른다고 다 되는건 아니니까 촬영을 지장을 주는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액션을 좋아하지만 능동적으로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잘 하려다 다친건데 너무 걱정은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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