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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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나설 선수들이 정해진다.
대한탁구협회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내년 2월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단체전 형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나라들은 예선 리그를 거친 뒤 결선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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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탁구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나설 선수들이 정해진다.
대한탁구협회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전 1차전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차전은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대회 장소는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다.
'BNK부산은행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내년 2월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같은 해 열리는 파리올림픽 출전권(남녀 각 8장)이 걸려 있다. 단체전 형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나라들은 예선 리그를 거친 뒤 결선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지역예선을 겸한 각 대륙별 선수권대회와 월드 팀랭킹, 국제탁구연맹(ITTF) 추천 와일드카드 등을 통해 출전이 최종 확정된 국가는 남녀 각 40개국이다.
세계 최강 중국과 개최국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인도, 태국, 이란 등 아시아의 강자들, 독일, 프랑스, 스웨덴, 잉글랜드, 헝가리 등 유럽 전통 강호들, 미국, 브라질,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등 아메리카 복병들, 그리고 이집트, 나이지리아, 호주, 뉴질랜드 등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대표 주자들이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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