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방안 논의…한중 환경부 국장급 회의 진행

이재영 2023. 12. 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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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생태환경부와 '제7차 한중 환경부 국장급 회의'를 진행해 미세먼지와 황사 저감방안 등 환경 현안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내년 하반기 한국에서 열릴 제25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관련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한중 환경부 국장급 회의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 11월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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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덮인 서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환경부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생태환경부와 '제7차 한중 환경부 국장급 회의'를 진행해 미세먼지와 황사 저감방안 등 환경 현안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청천계획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6월 체결된 '제2차 한중 환경협력계획' 내용을 확인한다.

또 내년 하반기 한국에서 열릴 제25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관련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한중 환경부 국장급 회의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 11월 시작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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