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따뜻한 연말 위해 생리대 10만 패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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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경제적으로 취약한 여성 청소년을 위해 자사 대표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 생리대 10만 패드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연말을 맞아 여성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10만 패드 기부를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과 여성의 보편적 월경권을 강화하기 이번 생리대 기부를 진행했다"며 "국내 대표 여성용품 브랜드로써 여성의 삶과 건강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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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실시
지난 5월 기준 총 누적 수량 1000만 돌파
월경 문화 도입 및 인식 개선 위한 노력도
“여성의 삶과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할 것”
유한킴벌리가 경제적으로 취약한 여성 청소년을 위해 자사 대표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 생리대 10만 패드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연말을 맞아 여성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10만 패드 기부를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 제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약 300명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이로써 올 한 해 유한킴벌리의 생리대 기부 수량은 약 170만 패드에 달한다.
유한킴벌리는 사회 및 경제적으로 소외된 여성 청소년의 생리 빈곤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전달했으며 올 5월 기준 누적 기부 수량 1000만 패드를 기록했다.
아울러 건강한 월경 문화 확립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 청소년들이 초경부터 월경을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여성 웰니스 앱 ‘달다방’과 블로그 ‘우생중’을 통해 초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월경으로 수반되는 다양한 현상에 대한 상담과 함께 공감대를 확산하는 등 심리적 안심감을 배려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생리대 부착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 여성의 교육을 위해 보건교사협의회와의 오랜 연구 끝에 ‘처음위생팬티’를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과 여성의 보편적 월경권을 강화하기 이번 생리대 기부를 진행했다”며 “국내 대표 여성용품 브랜드로써 여성의 삶과 건강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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