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신시컴퍼니, 뮤지컬 '원스' 2025년 시즌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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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원스'는 2007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남녀의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2012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 뒤 토니상 8개 부문을 수상했다.
모집 배역은 전 배역이며 지원자는 최소 1개 이상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소리로 세상을 보는 던, 큰 귀를 가진 써니 등이 마시기만 하면 원하는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마법의 샘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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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10년 만에 돌아오는 '원스' 오디션 개최 =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내년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뮤지컬 '원스'의 2025년 공연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뮤지컬 '원스'는 2007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남녀의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2012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 뒤 토니상 8개 부문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2014년 초연했고 2015년 내한 공연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다. 2025년 2월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막한다.
모집 배역은 전 배역이며 지원자는 최소 1개 이상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www.iseense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뮤지컬 '푸른 나비의 숲' 초연 = 모두예술극장은 오는 22∼25일 창작 뮤지컬 '푸른 나비의 숲'을 무대에 올린다.
'푸른 나비의 숲'은 회색 마을에 사는 아이들이 푸른 나비를 쫓아 외딴 숲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소리로 세상을 보는 던, 큰 귀를 가진 써니 등이 마시기만 하면 원하는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마법의 샘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펼쳐진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우가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하는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음악극 '합★체'의 연출가 김지원이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 던 역에는 시각장애인 배우 이근하가 출연한다. 푸른 나비 역은 저신장 배우 김범진과 김유남이 맡으며, 주인공의 아빠 역할은 드라마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한 배우 정태우가 연기한다.
배리어프리(무장애) 공연으로 기획되어 무대에서 배우를 따라다니는 수어 통역 배우가 출연하며 자막해설, 음성해설 등을 제공한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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