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한소희 "머리푸는 촬영만 여러번..목에 담이 와 안돌아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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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서울 용산 레이어20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 크리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 윤채옥에 대해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토두꾼 역할이다. 10년 전 사라진 어머니를 찾아다닌다"라며 "나는 여유롭지 않은 성격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대가 주는 영향도 있고 캐릭터가 주는 영향이 있어서 채옥은 어머니를 찾아야하는 목적이 분명해서 그 부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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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머리 푸는 촬영하다 목에 담이 오기도, 다음날 목이 안돌아가더라"
배우 한소희가 서울 용산 레이어20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 크리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소희는 "'스토브리그'를 재밌게 봤고 시대가 주는 배경이 끌렸다. 크리처물 장르물이라서 좋았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 윤채옥에 대해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토두꾼 역할이다. 10년 전 사라진 어머니를 찾아다닌다"라며 "나는 여유롭지 않은 성격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대가 주는 영향도 있고 캐릭터가 주는 영향이 있어서 채옥은 어머니를 찾아야하는 목적이 분명해서 그 부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미모가 돋보이는 머리를 풀어헤치는 장면에 대해서는 "고속촬영으로 여러번 촬영을 했다. 그래서 목에 담이 오기 시작하더니 다음날 목을 돌리지 못하더라"고 웃으며 "감독님의 집요함이 그 신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공개예정인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낭만닥터 김사부' '구가의 서' 등 장르를 넘나드는 필력으로 사랑받아 온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견인했던 정동윤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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