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고층 모듈러 주택’ 기술·정보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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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고층 모듈러 주택 활성화에 나섰다.
GS건설은 지난 18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허윤홍(사진 왼쪽부터) GS건설 대표, 김세용 GH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사는 모듈러 주택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과 정보를 교류한다.
고층 모듈러 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책 등 여러 각도의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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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고층 모듈러 주택 활성화에 나섰다. 국내외에서 쌓은 모듈러 주택 기술력을 통해 모듈러 주택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취지다.
GS건설은 지난 18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허윤홍(사진 왼쪽부터) GS건설 대표, 김세용 GH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듈러 주택은 레고블록처럼 조립해서 만드는 주택이다. 공사 비용과 기간 모두 일반 주택에 비해 효율적이다. 과거에는 농막이나 세컨드하우스 등에만 적용됐다면 최근엔 기술 발전으로 고층 주택에도 적용되는 추세다.
협약에 따라 각 사는 모듈러 주택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과 정보를 교류한다. 고층 모듈러 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책 등 여러 각도의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허 대표는 “지난 2020년 모듈러 사업에 진출한 후 해외 선진 모듈러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모듈러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에 힘써왔다”며 “그동안 확보한 선진 모듈러 시스템 및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고층 모듈러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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