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박서준 "크리처+장르물…복합적 이야기 보여줄 것"

정혜원 기자 2023. 12. 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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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경성크리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레이어20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제작발표회에서 "복합적인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경성크리처'에 대해 "1945년을 배경으로 했고, 제목에서도 정보를 아시겠지만 크리처가 나오는 장르물이다. 하지만 두 청춘의 이야기로 한 굉장히 다양하고 복합적인 것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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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박서준이 '경성크리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레이어20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제작발표회에서 "복합적인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와 맞서는 이야기다.

박서준은 '경성크리처'에 대해 "1945년을 배경으로 했고, 제목에서도 정보를 아시겠지만 크리처가 나오는 장르물이다. 하지만 두 청춘의 이야기로 한 굉장히 다양하고 복합적인 것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극 중 박서준은 경성 최고의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이자 제1의 정보통 장태상으로 분한다.

박서준은 '경성크리처'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항상 이야기를 먼저 보다보니까 '경성크리처'라는 작품도 이야기 자체가 매력있게 다가왔다. 역할도 다양한 모습을 좀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게다가 강은경 작가님의 작품을 평소에 좋아했었다. 정동윤 감독님은 제가 '이태원 클라쓰'를 할때 '스토브리그'를 하고 계셨다. 또 (한)소희씨까지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으로 분한다. 한소희는 "'스토브리그'도 재밌게 봤고, 서준 선배님이 나오셨던 드라마도 잘 봤다. 시대가 주는 배경이 저한테는 가장 끌렸다. 크리처물이 저에게 어떤 도움을 줄지가 가장 끌렸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경성크리처' 파트1은 오는 22일, 파트2는 내년 1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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