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로 달려 '열녀박씨'로 날았다…이세영, 첫 日 팬미팅

김현록 기자 2023. 12. 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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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첫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세영은 16일 일본 도쿄 휴릭홀에서 'DAY-YOUNG'(이세영과 팬분들이 만나는 오늘을 의미)을 개최하고 일본 팬분과의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그는 팬들이 뽑은 드라마 어워즈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옷소매 붉은 끝동'에 대한 이야기부터 이세영의 일상, Q&A 등을 통해 진정성 있게 토크에 임하며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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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영. 제공|프레인tp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세영이 첫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세영은 16일 일본 도쿄 휴릭홀에서 ‘DAY-YOUNG’(이세영과 팬분들이 만나는 오늘을 의미)을 개최하고 일본 팬분과의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 이세영은 일본어 곡 Nakayama Miho (나카야마 미호)의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 (세상 누구보다 분명)’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그는 팬들이 뽑은 드라마 어워즈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옷소매 붉은 끝동’에 대한 이야기부터 이세영의 일상, Q&A 등을 통해 진정성 있게 토크에 임하며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은 물론 중간 중간 객석에 내려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 것. 이 밖에도 포지션의 ‘I LOVE YOU’, Oda Kazumasa(오다 카즈마사)의 言葉にできない (코토바니 데키나이) 무대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현재 방송 중인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존재감을 견고히 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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