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고척돔 콘서트? 관객 오는 건 200명 예상”(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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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한파 속에서도 공개방송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달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박명수의 라디오쇼 특집 공개방송 딥 인 더 라이트(DEEP IN THE LIGHT)'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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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한파 속에서도 공개방송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달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박명수의 라디오쇼 특집 공개방송 딥 인 더 라이트(DEEP IN THE LIGHT)’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영하 8도였다. 눈까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콘서트는 약 2000석을 준비할까 했는데 앞에 200분만 오실 것 같다”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들은 김태진이 “고척돔에서 한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묻자 박명수는 “개최는 고척돔 해도 오는 건 딱 200분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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