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24년 6대 군정 핵심 키워드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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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2024년 6대 군정 방향 발표과 함께 핵심 키워드를 '청년'으로 정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고령군은 6대 군정 방향 가운데 핵심 사업인 '청년희망도시 고령' 조성을 위해 청년임대주택, 천년 건축 시범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인프라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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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스마트 농업 실현으로
청년들이 찾는 고령 만들기 청사진 발표
세계유산 등재 고령 관광 100만 시대 기대
고령군은 2024년 6대 군정 방향 발표과 함께 핵심 키워드를 ‘청년’으로 정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고령군은 6대 군정 방향 가운데 핵심 사업인 ‘청년희망도시 고령’ 조성을 위해 청년임대주택, 천년 건축 시범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인프라를 구축한다.
2024년 준공 예정인 월성일반산업단지 일대에 첨단기술산업 중심의 중견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를 대거 창출한다.
청년 창업 및 정착지원사업, 청년몰, 청년특화거리 등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창작소 건립, 청년 예술인 창작지원 등 청년 중심의 문화 도시를 만들 예정이다.
새로운 농업인구 유인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년복합귀농타운, 임대형 스마트팜 등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위한 농업인력뱅크를 운영한다.
고령군은 이와 함께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유치와 세계유산 가야 고분군 방문자센터를 건립하고 장애인 종합복지센터와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인효 기자 antiwho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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