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문화·콘텐츠 주식 부자 1위… 3兆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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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배출한 하이브 방시혁(사진) 의장이 국내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재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의 주식평가액은 3조 원이 넘으며, 현재 군 복무 중인 BTS 멤버 7인은 100억 원이 넘는 주식을 각각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BTS 멤버 중 뷔·슈가·지민·정국은 하이브 주식 각각 6만8385주를 보유해 개인별 주식평가액은 160억 원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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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전원 100억대 주식 보유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배출한 하이브 방시혁(사진) 의장이 국내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재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의 주식평가액은 3조 원이 넘으며, 현재 군 복무 중인 BTS 멤버 7인은 100억 원이 넘는 주식을 각각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8일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식 종목 중 주식평가액 100억 원이 넘는 개인주주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준에 부합하는 인사는 총 34명이었고, 그들의 전체 주식재산 규모는 4조6748억 원이 넘었다. 이 중 하이브 주식 1315만1394주를 갖고 있는 방 의장의 주식평가액은 3조774억 원으로, 나머지 33명 주식재산 총합(1조5974억 원)의 두 배에 육박했다. 방 의장에 이어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CCO)가 5018억 원,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창업자(총괄프로듀서)가 1685억 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BTS 멤버 중 뷔·슈가·지민·정국은 하이브 주식 각각 6만8385주를 보유해 개인별 주식평가액은 160억 원을 상회했다. 제이홉과 RM, 진의 주식 가치는 각각 146억 원, 135억 원, 122억 원 수준이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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